잠들지 못하는 밤.
머릿속이 차분하게 지난날을 정리 중이다.
지금에 와 돌아보니 설명되는 어느날의 장면들.
처음부터 잘못 끼워진 단추였다.
친구의 눈이 정확했다.
그걸 깨닫는 데 너무 오래 걸렸다.
한 시절이 다 흘러갔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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