질투는 나의 힘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힘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리 그때 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웠으니 어리석게도 그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구나 구름 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처럼 지칠 줄 모르고 공중에서 머뭇거렸구나 나 가진 것 탄식밖에 없어 저녁 거리마다 물끄러미 청.. 각자의 방 2013.04.27
흘러간다 2013년 4월 21일 함양, 정여창 고택 문창학회 학술세미나 기와에 살짝 가린 하트 구름. 사진을 찍고 나니 금세 흩어져버렸다. 시간이 그렇게 가고 있다. Dawn mist 2013.04.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