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awn mist

특별함과 평범함

푸른새벽81 2013. 4. 27. 01:16

 

 

 

아직 이름을 지어주지 못했다.

 

의미있는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는데,

어쩌면 그게 이 아이에게 특별한 삶을 강요하는 건 아닐까 싶다.

 

평범해서 행복한 삶도 있는 건데.

 

그래서 어떤 이름을 지어주지?

 

 

'Dawn mist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시간의 창  (0) 2013.05.03
씩씩한 소비  (0) 2013.04.27
어느 아침  (0) 2013.04.27
흘러간다  (0) 2013.04.27
4월의 표류  (0) 2013.04.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