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taphor

말하는 대로

푸른새벽81 2013. 4. 15. 07:48

 

 

A) 나 스무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

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

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


A’)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 오고

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

난 왜 안되지 왜 난 안되지 되뇌었지


B)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

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

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

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


2A) 사실은 한 번도 미친 듯 그렇게

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

생각해 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 자신을


B)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

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

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

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


B’) 말하는 대로 (말하는 대로) 말하는 대로

될 수 있다고 될 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


마음먹은 대로 (마음먹은 대로)

생각한 대로 (그대 생각한 대로)

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 대로

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 대로

 

 

윤성기 조재일, <말하는 대로>

 

 

 

 

 

유재석+처진 달팽이 원곡 가사+윤성기 보컬의 시너지

 

참 힘이 나고 위로가 되는 노래♥

 

 

'Metaphor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  (0) 2013.04.17
아이보리  (0) 2013.04.15
Constant No.1   (0) 2013.04.15
사월 목련  (0) 2013.04.15
우리가 있던 시간  (0) 2013.04.1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