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모적 인정 뭐 하고 사는지 모르겠다. 책을 읽은 지가 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. 일을 시작하고부터는 집에 돌아와 쓰러져 쉬기 바쁘다. 이제 학회 논문접수기간까지 겹쳐서 논문준비는 또 한동안 물 건너갔다. 오늘도 집에 돌아와 두 시간을 꼬박 내일 발송할 심사논문 꾸러미를 만들었다. 내일 .. 각자의 방 2013.07.0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