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친구들 교수님께 늘 감사하다. 가끔은 술 안 마시고 쉬고 싶을 때도 있긴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순간 교수님과의 시간은 나에게 힐링이 된다. 덕분에 해야 할 일들이 밀려 또 이 시간이 됐지만, 뭐 괜찮다. 너와는 정말 편해지는가 보다. 지난 얘기, 다른 여자 얘기, 그 여자들에게 느끼는 질투까.. 각자의 방 2013.04.0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