커튼에반할수도있나요 혜미에게 공구까지 빌려 힘들게 달아놓고도, (이럴 땐 정말 남자가 필요하구나 구차한 생각까지 들었다ㅡ.ㅡ) 처음엔 쇼핑몰에서 보던 이미지와 달라 마음에 썩 들진 않았다. 좀 더 화사하기를 바랐지만 누런 아이보리색이어서. 그런데 아침에 햇살을 받은 모습에 반하고 말았다♥ 힘들.. Dawn mist 2013.04.1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