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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식결심

푸른새벽81 2015. 3. 30. 23:18

여러 의미에서 단식이 필요하다 느낀다.

이 죽일놈의 살과

지긋지긋한 추억팔이 인간관계도.

 

진열장 안의 인형은

사실 갖지 못할 때 더 가치가 있다.

그 감정의 실체는 허영이다.

 

내가 갖고 싶었던 건 인형이 아니라

인형을 돋보이게 한 조명이었을 거다.